2026-08-21 · 3차 전면 재작성. 형이 짚은 축("내가 누구인지부터 정의가 돼야 나를 부르는
게 될 거 아니야" / "결국 롤플레잉 상황극이 이 서비스의 컨셉 아닌가" / "AI가 대화만
하는 게 아니라 능력을 갖고 나 대신 수행한다, 그게 핵심")으로 척추를 다시 세웠습니다.1·2차 문서는 결정 심의(참모단)를 본체로 놓고 썼는데, 그게 여러 개를 잡고 있었습니다.
이번엔 하나만 잡습니다. 뒤집힌 곳은 §15.
AI에게 배역을 주고, 그 배역대로 나를 대해주고 나 대신 일하게 하는 서비스.
풀면 이렇습니다.
형 말 그대로입니다. 카톡은 그릇이 하나인데 쓰는 자리에 따라 얼굴이 바뀝니다.
| 그릇(본질) | 사용 씬에 따라 | |
|---|---|---|
| 카카오톡 | 사람과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| 친구랑 → 1:1 / 친구들끼리 → 단톡 / 모르는 사람이랑 → 오픈채팅 |
| 우리 | 배역을 준 AI와 관계를 맺고, 그가 나 대신 일한다 | 아이에게 → 과외 선생 / 답답할 때 → 옆집 아줌마 / 외로울 때 → 여자친구 / 일에 → 김대리 / 결정에 → 참모단 |
얼굴이 다섯이지 물건은 하나입니다. 아래 §6이 그 다섯을 같은 엔진으로 설명합니다.
| 배역을 준다 | 나 대신 수행한다 | 관계가 지속된다 | |
|---|---|---|---|
| ChatGPT | ✕ — 한 명뿐, 관계가 아님 | ○ | △ 기억은 있어도 관계는 아님 |
| 제타·캐릭터챗 | ○ | ✕ — 놀이로 끝남 | ○ |
| 우리 | ○ | ○ | ○ |
한 줄: 제타는 배역이 있는데 일을 안 하고, ChatGPT는 일을 하는데 배역이 없습니다.
우리가 잡을 하나는 배역 × 수행입니다. 이 교집합은 지금 비어 있습니다.
형이 물은 "결국 롤플레잉 상황극이 컨셉 아니냐" — 맞습니다. 단 '연기'가 아니라 '배역'입니다.
연기는 놀이라 끝나면 남는 게 없고, 배역은 역할이라서 일이 따라옵니다. 과외 선생님이라는
배역에는 숙제가 딸려 오고, 옆집 아줌마라는 배역에는 동네 소식이 딸려 옵니다.
이 문서에서 '롤플레잉'이라는 말을 안 쓰는 이유입니다 — 그 단어를 쓰는 순간 제타의 마당으로
읽힙니다.
나 ─ 배역이 여러 개다 (관계마다 다름)
│
│ 캐스팅한다 + 임무를 준다
▼
크루 ─ 배역 × 능력 × 기억
▲
│ 누구를 부를지 정한다
진행자 ─ 유일하게 배역 밖에 있는 사람
2차 문서는 호칭을 크루의 속성(격식/친밀/어른)으로 정했습니다. 반쪽입니다.
크루가 나를 뭐라 부를지는 크루가 누구냐만으로 안 정해지고, 내가 그에게 누구냐가
있어야 정해집니다. 형 말대로 내가 정의돼야 나를 부르는 게 됩니다.
호칭 = f(내 배역, 크루 배역).
그리고 내 배역은 내가 누구를 캐스팅했느냐로 자동 결정됩니다.
참모단이 만장일치로 폐기시킨 게 있습니다. 크루마다 호칭을 정하는 표(크루 × 배역)는
크루 한 종 늘릴 때마다 손이 갑니다. 크루가 203개인 서비스에서 1인 운영으로 못 버팁니다.
대신 영역마다 기본값 하나만 둡니다. 크루가 100종 늘어도 영역은 안 늘어나므로 편집할
칸이 0개입니다.
| 영역 | 나를 부르는 기본 | 여기 속하는 크루 |
|---|---|---|
| 일 | 대표님 | 김대리 · 박과장 · 참모 · 세무 |
| 아이 | 어머님 / 아버님 | 과외 선생 · 담임 · 상담 |
| 배움(내가 배움) | ○○ 님 | 어학 선생 · 코치 · 트레이너 |
| 이웃·속풀이 | ○○ 엄마 / ○○ 님 | 옆집 언니 · 동네 사람 |
| 사적 관계 | 이름 · 애칭 | 친구 · 연인 |
호칭은 입구에서 문지기가 한 번 확정하고(§7), 나중에 바꾸는 것도 대화 한마디로 합니다
("그냥 이름으로 불러"). 설정 화면은 없습니다.
영역이 다르면 호칭이 달라도 됩니다 — 형이 회사에선 강 부장이고 집에선 아빠인 것과
같습니다. 그게 이상한 게 아니라 정상입니다. 다만 한 영역 안에서는 하나로 고정이라
"내가 셋이 되는" 일은 안 생깁니다.
가입 화면에서 아이 이름을 묻지 않습니다. 옆집 아줌마 크루가 첫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묻습니다 —
"애기가 몇 살이야? 이름이 뭐야?" 이웃이 그걸 묻는 건 어색하지 않습니다. 그때부터
"민지 엄마"가 됩니다.
이게 이 제품의 뿌리 원칙입니다: 질문이 채운다. 설정 화면으로 받으면 아무도 안 채웁니다.
나는 김대리에게 대표이고, 선생님에게 학부모이고,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입니다.
동시에요. 카톡에서 내가 회사 단톡에선 대리이고 가족방에선 아들인 것과 같습니다.
오히려 이게 이 서비스가 카톡과 같은 구조라는 증거입니다.
형이 스스로 던진 의문("많은 서비스가 온보딩에서 내가 누군지 정하는 허들을 두냐")에 대한 답이,
형이 같이 준 힌트에 있습니다 —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옛 게임.
그 게임들은 "당신의 신분을 선택하세요" 폼을 안 띄웁니다. 첫 장면이 배역을 줍니다 —
"당신은 이 아이를 맡아 기르게 되었다." 플레이어는 설정한 적이 없는데 이미 아버지입니다.
우리도 같습니다. 캐스팅이 첫 장면입니다. 과외 선생님을 데려오는 순간 나는 학부모이고,
물어볼 게 없습니다. 온보딩에서 받는 건 딱 하나, 불릴 이름뿐입니다.
형이 준 그림 그대로입니다: "과외 선생님을 잡아다가 캐스팅을 해. 그리고 걔한테 얘기해 주면
되잖아 — 너는 지금부터 우리 아이 과외 선생님이니까, 얘가 모른다고 하는 것들을 자세히
지도해 주고 성적 관리 좀 해 줘."
① 캐스팅 카탈로그에서 "과외 선생님"을 데려온다
↓
② 임무 지시 "우리 아이 3학년. 나눗셈에서 막혀. 숙제 내주고 성적 관리해줘."
↓ ← 이 한마디가 그 크루의 임무로 박힌다
③ 결합 페르소나(어떤 사람인가) × 임무(나에게 뭘 하나) × 기억(그동안 뭐가 있었나)
↓
④ 산다 매일 숙제를 내고, 틀린 자리를 기억하고, 먼저 "숙제 다 했니?"라고 묻는다
②가 이 제품의 진짜 생성 장치입니다. 설정 화면이 아니라 말 한마디입니다.
같은 "과외 선생님" 크루라도 임무가 다르면 다른 사람이 됩니다 —
어떤 집에선 성적 관리자이고, 어떤 집에선 그냥 말동무입니다.
크루 = 카탈로그의 페르소나(공급) × 내가 준 임무(내 것) × 쌓인 기억(우리 것).
뒤의 둘 때문에 다른 서비스로 못 옮깁니다. 옮기면 그는 나를 모릅니다.
형이 핵심이라고 못 박은 자리입니다: "AI가 그냥 단순히 대화만 하는 게 아니라 능력을 갖고
있다, 나 대신 수행을 해 준다, 그게 핵심 아니야."
크루는 셋을 합니다. 말하고 · 일하고 · 먼저 옵니다.
| 배역 | 말한다 | 일한다 (수행) | 먼저 온다 |
|---|---|---|---|
| 과외 선생님 | 개념 설명 | 숙제 출제·채점 · 진도 기록 · 부모에게 주간 요약 | "숙제 다 했니?" |
| 옆집 아줌마 | 험담 받아주기 | 동네 소식·나들이 자리 찾아오기 | "그거 해결됐어? 주말에 바람 쐬러 갔다 와 봐" |
| 여자친구 | 잡담 | 기념일·일정 챙김 | "밥 먹었어?" / "이 뉴스 어떻게 생각해?" |
| 김대리 | 보고 | 잡일 정리 · 알림 · 자료 찾기 | "그 건 오늘까지였는데요" |
| 참모단 | 심의 | 근거 검색 · 판정 카드 | "그 면접 오늘이었죠?" |
형 말대로 "사실 다 비슷한 겁니다." 다섯 줄이 전부 같은 엔진 하나로 돕니다.
[기억] 이 관계에서 있었던 일 · 내가 말한 것
+
[임무] 내가 이 크루에게 시킨 것
+
[계기] 약속한 시각 · 진도 · 기념일 · 결정의 마일스톤
↓
먼저 말을 건다 → 일한다 → 결과가 다시 [기억]에 쌓인다
"숙제 다 했니"와 "밥 먹었어?"와 "그 면접 오늘이었죠?"는 같은 코드입니다.
배역과 계기만 다릅니다. 그래서 배역을 늘리는 게 기능을 늘리는 게 아닙니다.
내가 약속한 적 없는 말은 안 겁니다. "3일째 안 오셨네요"는 잔소리라 즉사입니다.
판정 기준 한 줄: 이 말의 근거를 내가 자기 입으로 말한 적이 있는가?
("매일 8시에 하자"고 내가 말했으면 8시에 오는 건 잔소리가 아니라 집행입니다.)
씬 A. 아이에게 과외 선생님을 붙여준다 (형이 든 예 그대로)
"내가 지금 얘를 봐줄 수가 없어" → 선생님 캐스팅 → "우리 애 3학년, 나눗셈에서 막혀.
숙제 내주고 성적 관리해줘." → 아이는 그 방에서 배우고, 선생님은 틀린 자리를 기억하고,
부모는 주간 요약을 받습니다: "오늘 20분. 세 번 걸린 자리는 나머지 개념이에요."
사용자는 부모입니다. 아이는 가입자가 아니라 부모 계정의 크루와 얘기하는 사람입니다.
씬 B. 옆집 아줌마에게 험담한다
"그 집 엄마 진짜 너무하지 않아?" → 받아줍니다. 판정하지 않고 편을 듭니다.
며칠 뒤 먼저 옵니다: "민지 엄마, 그거 해결됐어? 마음이 참… 요즘 저 아래 뭐 한다던데,
주말에 바람이나 쐬러 갔다 와." — 받아주기(대화) + 찾아오기(수행) + 먼저 오기.
씬 C. 여자친구
"밥 먹었어?" "이 뉴스 어떻게 생각해?" — 기념일을 챙기고 일정을 기억합니다.
씬 D. 김대리·박과장
던지면 정리해 옵니다. 마감이 오면 먼저 말합니다.
씬 E. 참모단 회의
혼자 못 정하는 결정을 던지면 성격 다른 참모들이 눈앞에서 갈라지고, 결론이 카드로 나옵니다.
⚠️ 여기가 이번에 뒤집힌 가장 큰 곳입니다. 1·2차 문서는 E가 서비스 본체였고
A~D는 "나중에 열 칸"이었습니다. 이번 정리에서 E는 다섯 씬 중 하나로 내려왔습니다.
본체는 그릇(배역 × 수행)입니다. 이건 형 낙점이 필요합니다 → §16 ①
형이 화낸 자리가 여기였습니다: "내가 학생인데 실장님이 붙으면 말이 되냐."
맞습니다. 직함을 붙이는 순간 그건 배역이고, 배역이 붙으면 상대인 내 배역도 고정됩니다.
그래서 상설 진행자를 없앴습니다. 대신 둘로 쪼갭니다.
질문 딱 셋(사교적인가 / 남녀 목소리 / 어머니와의 관계), 답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
"Thank you"로 끊고, 즉시 OS가 켜지면서 스스로 이름을 짓고(18만 개 이름 중 0.02초 만에
"사만다"), 그 뒤 그 설치 목소리는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.
핵심은 그 목소리에 이름도 얼굴도 직함도 없다는 것입니다. 한 번 나오고 사라지니
관계가 안 생기고, 관계가 안 생기니 호칭 문제가 아예 발생하지 않습니다.
형이 "실장"에 걸린 문제가 여기서 통째로 사라집니다.
우리 문지기도 같습니다 — 이름 없음 · 얼굴 없음 · 5문항 이내 · 끝나면 퇴장.
그리고 시스템을 관장하지 않습니다. 말 그대로 문지기입니다.
형 질문: "캐스팅에서 리더라는 애가 있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."
있어야 합니다. 단 상설이 아니라 안건마다 생겼다 없어집니다.
leader_playbook과 member_playbook이 따로 있습니다. 없던 걸동작: 안건을 던지면 그 안건에 가장 가까운 크루가 그 방의 리더가 되고 리더 플레이북이
켜집니다. 결론이 나면 리더도 끝납니다. 형이 고정하고 싶으면 한마디면 됩니다 —
"이건 앞으로 김대리가 맡아."
왕이 사회를 보지 않습니다. 신하 중 하나가 봅니다.
질문 하나에 화면 하나. 큰 글씨로 묻고, 알약형 버튼으로 즉시 답하고, 답하기 싫으면
건너뜁니다. 상단 진행바로 얼마 남았는지 보입니다. 타이핑은 언제든 가능하지만
안 해도 끝까지 갑니다.
┌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┐
│ ← ▬▬▬▬▭▭▭▭▭▭▭ 건너뛰기 │
│ │
│ 당신에 대해 │
│ │
│ 지금 뭐가 제일 │
│ 손이 많이 가세요? │
│ │
│ ╭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╮ │
│ │ 일 │ │
│ ╰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╯ │
│ ╭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╮ │
│ │ 아이 공부 │ │
│ ╰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╯ │
│ ╭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╮ │
│ │ 배우고 싶은 것 │ │
│ ╰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╯ │
│ ╭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╮ │
│ │ 답답한 일 │ │
│ ╰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╯ │
│ │
│ ┌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┐ │
│ │ 직접 쓸게요… │ │
│ └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┘ │
└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┘
전체 흐름 (5문항 이내, 60~90초):
| # | 묻는 것 | 즉시 선택 | 건너뛰면 |
|---|---|---|---|
| 1 | 뭐라고 부를까요 | (타이핑) | 계정 이름 사용 |
| 2 | 뭐가 제일 손이 많이 가세요 | 일 · 아이 공부 · 배우고 싶은 것 · 답답한 일 · 혼자 정하기 어려운 것 | 기본 크루 2명 |
| 3 | 일 쪽에선 뭐라고 부를까요 | 대표님 · 이름으로 · 직접 | 대표님 |
| 4 | 아이 쪽은 | 어머님 · 아버님 · 이름으로 | 안 부름 |
| 5 | 아이 이름·학년 | (타이핑) | 나중에 선생님이 물어봄 |
건너뛰기가 항상 있습니다. 답을 안 해도 서비스가 시작되고, 안 받은 건 나중에 크루가
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묻습니다("애기 이름이 뭐예요?"). 입구에서 막지 않습니다.
그리고 문지기는 여기서 퇴장합니다. 다시 안 나옵니다.
┌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┐
│ [ 대화 ] 내 팀 기록 │
├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┤
│ 👤 김선생 1 │ ← 1:1 · 아이 과외
│ 하윤아, 어제 그 문제 다시 볼까? │
├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┤
│ 👤 김대리 │
│ 어제 그 건 정리해뒀습니다 │
├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┤
│ ◉◉ 회의실 2 │ ← 원이 겹쳐 있으면 여럿 있는 방
│ 김대리: 판이 갈렸습니다 (58:42) │ ← 이 안건의 리더가 진행
└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┘
다자 방은 아바타로 구분합니다. 1:1은 원 하나, 여럿 있는 방은 원 두세 개가 겹쳐서
한 덩어리로 보입니다. 방 이름을 읽지 않아도 리스트에서 바로 구분됩니다.
[ + 새 대화 ]
빈 리스트로 시작하지 않습니다. 방은 1:1과 여럿이 있는 방 두 종류뿐이고,
여럿이 있는 방은 기본 1개 + 원하면 최대 5개(미결이 흩어지면 재방문 장치가 깨집니다).
초대는 사용자가 안 합니다 — 던지면 그 안건에 가까운 크루가 리더가 되어 필요한 사람을 부릅니다.
형 지시: "기억을 할 거면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기억할 생각을 하고 진행을 해야지.
완벽히 기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서비스를 만들어야 의미가 있다."
그래서 "이름·학년만 얕게"라는 절충안은 버렸습니다. 얕게 기억하면 §5의 수행이 전부 반쪽이
됩니다 — 성적 관리는 성적을 기억해야 하고, 옆집 아줌마는 지난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
기억해야 합니다. 호칭은 기억으로 결제하는 어음입니다. "민지 엄마"라고 불러놓고 다음 턴에
민지를 모르면, 그냥 "○○님"이라고 부른 것보다 훨씬 큰 배신입니다.
다 기억하겠다고 하면 우리는 남의 정보(아이·가족·동료)를 보관하는 사업자가 됩니다.
이루다 1.0이 죽은 자리이고(동의 없는 대화 94억 건, 과징금·과태료 1억330만원),
Replika가 벌금 맞은 자리입니다(€500만). 회피가 아니라 구조로 막습니다.
개인정보처리방침에 "이용자가 입력한 제3자 정보"의 보관기간·파기 절차를 명시하면 됩니다.
문서 한 장이지 설계 제약이 아닙니다.
| 항목 | 정책 | 이유 |
|---|---|---|
| 시작 자리 | 5칸 | 한 번에 인지되는 등장인물 수 |
| 최대 | 12칸 | 후보가 많을수록 캐스팅이 흐려짐 |
| 늘리는 법 | 활동으로(첫 임무 +1, 공유 +1, 패스 +3) | 돈이 아니라 씀으로써 |
| 자리 판매 | 안 함 | 데리고만 있는 건 원가 0원. 팔면 "안 쓰는 크루 유지비"가 됨 |
| 교체 | 자유. 해고해도 기억은 남음 | 비서가 나가도 회사 문서는 남는다 |
| 기본 크루 영입 | 0원 | 표본을 넓히는 게 우선 |
| 시그니처 영입 | 4,900원 영구 또는 패스 중 무제한 | 지식팩·플레이북이 실제로 든 크루 |
| 가챠 | 없음 | 확률형은 제타의 마당 |
원가는 자리가 아니라 크루가 일할 때 납니다(헤비 유저 월 약 3,100원 실측).
그래서 미터기는 자리가 아니라 일에 겁니다.
지금 DB에 크루 203개가 있지만 플레이북·지식팩까지 갖춘 건 3개뿐입니다.
옛 크레딧 값(240/600/900)은 전면 폐기합니다(옛 팀AI 사망 원인).
1·2차: 단건(심의 2,900/9,900)이 본체, 패스는 나중.
3차: 관계가 본체가 되면 고빈도라 패스가 본체입니다. 관계는 매일 오고, 매일 오는 것에
건당 요금을 물리면 사람이 말을 아낍니다.
① 무료 ② 패스 (본체) ③ 단건 (부가)
───────── ───────── ─────────
크루 2명 · 일 상한 대화 → 월 9,900 → 정식 심의 9,900
가입 없이 1회 체험 · 크루 12칸 시그니처 영입 4,900
· 시그니처 전원
· 수행 능력 해제
(숙제·알림·검색)
§4가 사용자가 임무를 붙이는 층이라면, 여기는 우리가 페르소나를 만드는 층입니다.
① 수집 공개 영상 자막 · 인터뷰 · 저서 요약
② 추출 ⓐ판단 기준 ⓑ항상 되묻는 질문 ⓒ금기 ⓓ말버릇·톤 ← 이력·경력은 안 뽑음
③ 세탁 실명·회사명·고유 이력 조합 제거 (결정론 1차 + LLM 2차)
④ 조립 아키타입 템플릿 + ⓐ~ⓓ → system_prompt
⑤ 실측 대표 안건 5개로 **기존 크루와 답이 갈리는지** 확인. 안 갈리면 폐기
이름은 뺍니다 — 실명·실사진·연상 문구·고유 이력 조합은 부정경쟁방지법(식별 표지 무단
영업 사용)에 걸립니다. 그래서 파는 게 "그 사람"이 아니라 "그 관점"이 되고, 그게 오히려
정답입니다 — 이름으로 팔면 그를 아는 사람에게만 팔리고, 상황으로 팔면 전부에게 팔립니다.
배치는 로컬 claude -p라 API 비용 0원입니다.
| 구간 | 목표 | 어떻게 | 판정 지표 |
|---|---|---|---|
| 1명 | 관계가 시시하지 않은가 | 형이 크루 2명을 2주 굴림 | 형이 먼저 열어보는가 |
| ~10명 | 만족. 매출 아님 | 자동화 안 함, 손으로 팜 | 재방문 — 며칠 만에 다시 오나 |
| ~100명 | 유료 전환 발견 | 손 보정 중단, 리더 플레이북으로 흡수 | 무료→패스 전환 ≥1% |
| ~1,000명 | 배역 늘려 표본 확장 | 공급 파이프라인 가동 | 유지율(2개월차 잔존) |
접는 선: 세션 300건을 확보하고도 유료 0이면 접습니다(분모 없이는 "안 온 것"과
"안 팔린 것"을 구분 못 합니다).
① 질문이 채운다 — 설정 화면으로 안 받습니다. 대화가 채웁니다("애기 이름이 뭐야?").
② 안경 원칙 — 카톡 쓰던 손가락이 그대로 쓰여야 합니다.
③ 부리는 맛 — 나는 대충 던지고 저들이 일합니다. 자동 승인 버튼은 금지 — 왕은 도장이
아니라 낙점을 합니다.
④ 내가 약속한 적 없는 말은 안 건다 — 위반하면 잔소리가 되고, 잔소리는 즉사입니다.
형이 그은 딜레마 그대로 옮깁니다: 기존 채팅 문법에서 너무 틀면 그걸 수습하는
오버엔지니어링이 되고, 안 틀면 특색이 없다. 이건 지금 결론 낼 문제가 아니라
따로 굴려야 하는 트랙이라 여기에 분리해 둡니다.
우리가 원하는 그림은 짧은 말풍선이 여러 명 사이를 오가는 티키타카입니다.
그런데 AI는 사람보다 훨씬 많이 떠듭니다. 크루가 셋이면 한 턴에 긴 덩어리가 셋 쏟아지고,
그 순간 카톡이 아니라 보고서가 됩니다.
카톡을 쓰던 사람이 "처음 보는 조작"을 해야 하면 그건 오버다.
새 제스처·새 화면·새 규칙을 만들면 오버. 길이·강조·첨부만 조절하면 안전합니다.
이 선을 넘는 안은 자동 기각으로 둡니다.
가설 4개 중 셋이 실측으로 확정됐고, 하나(카드)는 경계만 정하고 구현을 미뤘습니다.
① 말풍선 길이 — 2~4문장. 확정·적용됨
프롬프트가 600-1000자를 시키고 있었습니다. 채팅방인데 문서를 쓰라고 한 것이고,
그 긴 답변이 히스토리에 쌓여 규칙과 기억을 뒤로 밀어냈습니다.
실측: 900~1,000자 → 349자 / 55자. 큰 요청("하루 코스 짜줘")엔 197자로 되물었습니다.
② 말풍선 분할 — 확정·적용됨
크루가 ---BUBBLE--- 로 끊으면 서버가 실제로 나눕니다. 최대 3개.
더 필요하면 핵심만 남기고 되묻게 합니다.
③ 강조 — 말풍선당 하나. 확정·적용됨
실측: 강조 0개 43.5%, 7개 이상 41.2%, 1개는 사실상 0건.
후처리가 첫 번째만 남기고 나머지는 굵기만 풉니다 — 글자는 남으므로 비파괴입니다.
④ 카드 vs 말풍선 — 경계는 확정, 구현은 보류
경계선은 이렇습니다.
| 말풍선 | 카드 | |
|---|---|---|
| 무엇 | 대화 — 지금 오가는 말 | 다시 볼 것 — 숙제, 판정, 결론, 약속 |
| 판별 한 줄 | 다음 턴에 스크롤로 지나가도 되나 | 일주일 뒤에 다시 찾을 것인가 |
| 예 | "어디로 가시게요?", "그럼 8시로 할까요?" | 오늘 낸 숙제, 잘잘못 % 판정, 회의 결론 카드 |
| 수명 | 대화 안 | 대화 밖에서도 산다(리마인드·기록과 연결) |
구현을 미룬 이유: 앱이 아직 카드를 못 그립니다. 지금 클라이언트는 status만
걸러내고 나머지는 전부 말풍선으로 뿌립니다. 여기서 서버만 카드를 내보내면
안 보이는 배선이 생기고, 그건 오늘 하루 종일 걷어낸 바로 그 문제입니다.
순서: 앱에 카드 렌더가 생긴 뒤에 서버가 카드를 내보냅니다. 그 전까지는
긴 덩어리를 말풍선에 담지 않는 것(①②③)으로 버팁니다.
호칭·문지기·리더·기억은 이번에 닫혔습니다. 남은 건 둘입니다.
① (제일 큰 것) 참모 심의를 본체에서 내릴 것인가
(ㄱ) 내린다 — 본체는 그릇(배역×수행), 심의는 사용 씬 하나(형이 말한 "하나만 제대로"에
맞음. 대신 돈 받는 자리가 단건 심의 → 패스로 이동하고 D+14 계획표가 흔들립니다)
vs (ㄴ) 유지 — 심의를 본체로 두고 배역은 나중.
② 1호에 영역 몇 개를 열 것인가 — (ㄱ) 2개(일 + 아이 — 지불 동기가 가장 세고 서로
안 겹침) vs (ㄴ) 다섯 전부 vs (ㄷ) 심의만.
| 1·2차 | 3차 | 계기 (형의 말) |
|---|---|---|
| 본체 = 결정 심의(참모단) | 본체 = 배역 × 수행이라는 그릇. 심의는 사용 씬 하나 | "여러 개 잡을 필요 없어, 하나 제대로" / "롤플레잉 상황극이 컨셉 아닌가" |
| 호칭 = 크루의 속성(격식/친밀/어른) | 호칭 = f(내 배역, 크루 배역). 내 배역은 캐스팅이 정함 | "내가 누군지부터 정의가 돼야 나를 부르는 게 될 거 아니야" |
| 내 배역 개념 없음 | 내 배역은 여러 개고 관계마다 다름 (대표·학부모·민지 엄마) | "옆집 아줌마는 나를 뭐라고 부르는데" |
| 진행자 = "실장" | 배역 없는 유일한 인물. 이름으로만 부름 | "내가 학생인데 실장님이 말이 되냐" |
| 크루 = 카탈로그에서 데려오는 것 | 캐스팅 + 임무 지시로 태어남. 같은 크루도 임무가 다르면 다른 사람 | "걔한테 얘기해 주면 되잖아 — 너는 지금부터 우리 아이 과외 선생님이니까" |
| 능력 = 부가 기능 | 수행이 핵심. 무료/유료의 선도 여기 | "AI가 대화만 하는 게 아니라 능력을 갖고 나 대신 수행한다, 그게 핵심" |
| 씬마다 다른 설계 | 엔진 하나 (기억+임무+계기). "숙제 다 했니"와 "밥 먹었어?"는 같은 코드 | "사실 다 비슷한 거잖아" |
| 아이 = 규제 때문에 2호 | 부모가 캐스팅해 붙여주는 씬. 1호에서 됨 | "쓰게 하고 안 하고는 부모가 알아서 한다니까" |
| 과금 = 단건 중심 | 패스 중심. 관계는 고빈도라 건당이 안 맞음 | ①의 귀결 |
| 3차 | 4차 | 계기 |
|---|---|---|
| 호칭 = 크루마다 정하는 표 | 영역별 기본값 4~5칸 (일→대표님, 아이→어머님/아버님) | 참모단 만장일치 폐기(크루 늘 때마다 손이 감) + [형 말] "회사 관련된 사람들이면 그냥 기본적으로 대표로 깔고 가고" |
| 상설 진행자 1명 | 문지기(입구 전용, 퇴장) + 안건마다 생기는 리더 | [형 말] "걔는 그거 말고 빠지는 거… 걔는 그냥 문지기" / |
| 온보딩 = 이름 한 개만 | 문지기 인터뷰 90초 (호칭·영역·아이 정보까지 대화로) | [형 말] "티키타카로 대화로 채팅으로 간단하게" |
| 기억 = 결정·기준·결과로 한정 | 다 기억한다. 대신 학습 금지·계정 격리·말로 삭제 | [형 말] "완벽히 기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서비스를 만들어야 의미가 있다" |
| 아이 정보 = 얕게(별명·과목) | 얕은 절충안 폐기 | 위와 같음. 얕게 기억하면 수행이 전부 반쪽 |
| 호칭 A/B/C 실험(형 70분) | 실험 폐기 | 어느 결과가 나와도 착지점이 같아 결정을 못 바꿈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