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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GC 합류 공정 완주 — 웹 폼 재료로 크리젠이 영상까지

2026-09-04 새벽 · 두 세션 공조 (ugc ↔ UGC Workflow)

UGC 영상을 만드는 길이 웹 폼크리젠 챗 둘로 갈려 있었습니다. 오늘 한 일은 재료를 어떻게 받느냐만 다르고 그 뒤 공정은 완전히 같게 만든 것입니다. 그리고 방금 웹 폼이 뽑은 재료로 크리젠이 영상까지 완주했습니다.


1. 결과부터

올리브영 상품 주소 하나 → 웹 폼이 재료를 모음 → 크리젠 여정이 이어받아 대본 → 영상.

👉 완성된 영상 보기 — ugc-run-0904.pages.dev

영상·사진이 그 페이지에 함께 올라가 있어 자체완결입니다(내부 주소가 안 남습니다). 페이지·영상·사진 각각 외부 200 확인했습니다.

이 상품은 오늘 아침까지 "지원하지 않는 몰" 이었습니다. 웹 폼의 자체 수집기가 403을 받아 차단 목록에 넣었던 바로 그 URL입니다. 토큰 설정을 고치니 사내 스크랩이 읽어냈고, 이 판이 거기서 나왔습니다 — 오늘 고친 것이 실제로 결과를 만들어 낸 증거입니다.

대본 (1라운드 통과)

0–3s   "눈가 예민하면 레티노이드 매일 못 쓰겠죠?"
3–6s   "근데 이건 눈가에만 콕 바르기 편했어요."
6–10s  "아, 얇은 노즐이라 필요한 곳만 딱 짤 수 있어요."
10–13s "눈가 고민이면 이거 안전벨트 같아요."
검산 결과
재작성 라운드 1회 (최대 6회 중)
계수 게이트 통과 — 밀도 4.4 (한국어 정상 범위 3.6~5.2) · 4문장 · 66자
심사역 8항목 전부 통과

확정된 연출

고른 것
앵글 그냥 써보고 좋았다
연출 셀피 후기
상황 세면대 앞 욕실

2. 무엇을 바꿨나

공정을 5단계로 다시 짰습니다

① 재료    제품 + 누가 나오나                    ← 웹 폼은 여기까지
② 기획    앵글 → 연출 → 상황 → 의상(말로만)      크레딧 0
③ 대본    대사 작성 + 콘티 승인                  크레딧 0
④ 제작    의상 시트 → 영상                       ← 여기서만 과금
⑤ 완료

바꾼 것 셋

  1. 캐스팅을 연출 앞으로. 연출 26종에 사람이 안 나오는 것이 섞여 있어, 캐스팅을 먼저 알아야 후보에서 뺍니다. 실측(8/28): 모델을 고르고 사진까지 줬는데 무인 연출이 선택돼 크레딧을 태우고 나온 클립에 사람이 없었습니다.
  2. 의상을 무료/유료 두 자리로 분리. 의상 결정(말)은 기획에, 시트 생성(그림)은 승인 뒤로. 사용자가 대본 보고 이탈하면 시트값이 순손실이라서입니다.
  3. 의상 시트 결함의 원인을 고쳤습니다. 7컨셉 중 3판이 금지 규칙을 어겼는데(가짜 병·귀에 낀 제품·라벨 글자), 원인이 모델이 아니라 우리 프롬프트였습니다 — 제품이 뭔지 알려주고 바로 다음 줄에서 "제품 그리지 마" 라고 했습니다. 유혹을 지웠고, 금지 규칙 4줄은 한 글자도 안 건드렸습니다.

3. 오늘 잡은 결함 15건 — 셋이 특히 큽니다

세 가지 모두 "맞다고 보고했는데 아니었던" 종류이고, 전부 조용히 틀렸습니다. 에러도 경고도 없었고, 코드를 읽으면 맞게 보였습니다.

① 사내 스크랩을 쓴다고 보고했는데, 한 번도 안 쓰고 있었다

웹 폼 코드는 사내 스크랩을 정확히 감싸고 있었는데, 토큰을 찾는 변수 이름이 실제 키와 달랐습니다. 그래서 그 경로가 꺼진 채 자체 수집기만 돌았고 조용히 폴백돼 아무도 몰랐습니다.

같은 뿌리로 오늘만 네 번입니다:

  1. 스크랩 토큰 이름이 안 맞아 사내 API를 아예 안 씀
  2. 그 경로가 안 돌아 두 갈래의 출력 모양이 갈려 있던 500 에러가 안 드러남 — 토큰만 꽂았으면 사용자 화면에서 500이 났을 겁니다
  3. 저장소 키 이름이 안 맞아 업로드가 조용히 실패
  4. 🩸 상태 표시가 토큰만 보고 초록불을 찍고 있었음 — 그래서 3번이 안 보였습니다

네 번째가 제일 나쁩니다. 서버가 뜰 때 "사내 저장소 사용 중"이라고 초록불을 찍고 있었는데, 정작 주소가 틀려서 업로드가 전부 실패하던 시간 내내 그랬습니다. 안 보이는 것보다 잘못 보이는 게 나쁩니다.

→ 이제 상태 표시가 경로 주소까지 찍습니다. 이름이 어긋나면 사람 눈에 걸리게요. 조용한 폴백은 폴백이 아니라 거짓말이라서입니다.

② "이 쇼핑몰은 안 됩니다"가 틀린 판정이었다 — 1초 차이로

올리브영을 "진짜 안 된다"고 보고했는데, 사내 경로로는 95~126초에 정상으로 읽힙니다(본문 1,837자·이미지 30장). 그런데 재시도 상한이 90초였습니다 — 다 된 판을 1초 차이로 끊고 "안 된다"고 결론 낼 뻔했습니다.

짧게 끊는 것은 안전한 선택이 아니라 틀린 답을 만드는 선택이다. 이 값을 내리려면 먼저 재라.

쿠팡은 같은 조건으로 다시 재서 여전히 차단임을 확인했습니다. 실패 모양이 다릅니다 — 올리브영은 오래 걸려서 못 본 것, 쿠팡은 팜이 붙어서 봤는데 차단 페이지. 이번엔 근거가 있는 판정입니다.

③ 2인 영상에서 "누가 누구인지"를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

레퍼런스 배열이 1인이면 [전신, 얼굴](같은 사람), 2인이면 [첫 사람, 둘째 사람](다른 사람)입니다. 모양이 같은데 뜻이 정반대인데, 양쪽 다 그날 처음 태운 경로라 어느 한쪽만 있었으면 못 봤습니다.


4. 지금 상태

크리젠 여정·도구·커넥터 main 머지 완료 (재환님)
알파 배포 ✅ 완료 — 6단계 여정 실물 확인
웹 폼 ✅ 실사용 피드백 6건 + 결함 다수 반영
테스트 ✅ 1,901 통과 · 실패 0
적대 검증 ✅ 통과 + 지적 2건 반영
완주 시험 공정 완주 — 이 문서

⚠️ 다만 영상 내용은 아직 아무도 안 봤습니다. 이 판을 돌린 것은 에이전트이고 에이전트는 영상을 볼 수 없습니다. 확인된 것은 공정이 끝까지 돌아 영상 파일이 나왔다는 데까지입니다 — 대본이 검산을 통과했고, 지정한 목소리가 프롬프트에 실렸고, 6.9MB 영상이 만들어져 재생됩니다. 화면에 사람이 제대로 나왔는지·제품이 맞는지·옷이 지시대로인지는 보시는 분이 처음 판정하시는 것입니다.


5. 남은 것

의상 7컨셉 재측정 — 프롬프트에서 유혹을 지운 뒤 결함이 3/7에서 몇으로 줄었는지 아직 안 쟀습니다. 이미지 생성 크레딧이 들어 승인이 필요합니다. creagen-space#566은 이 숫자가 나와야 닫힙니다.

가격 앵글이 사실상 죽어 있습니다 — "이 값에 이게 된다"는 앵글이 가격대 또는 비교 대상을 요구하는데, 웹 폼이 가격만 받습니다. 그대로 밀면 작가가 없는 비교를 지어냅니다. 폼에서 "비슷한 게 보통 얼마쯤 하는지"를 같이 받으면 한 축이 살아납니다.

커넥터 경로의 대본 단계 — Claude.ai 공식 커넥터에서는 대본 조립이 응답 시한을 넘길 수 있습니다(라운드 수가 판마다 다릅니다). 대응은 명문화했고 비동기 재설계는 별건입니다.

11th를 어떻게 넘길 것인가 — 웹 폼은 아직 노트북에서 도는 독립 실험체입니다. 코드가 어디 살지·어디서 돌지·누가 이어받을지가 정해진 게 없습니다. 재환님과 협의가 필요합니다.